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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27개 지역, 870개 의원서 1차 실시 - 2019년 1월 22일부터 2차 신청 시작…전국 6개 권역 사업설명회 예정
  • 기사등록 2018-12-29 0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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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지역, 870개 의원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1차사업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2월 27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위원회 위원, 대한의사협회 추천 위원, 관련 전문가, 정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선정 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27개 지역 소재 870개 의원은 오는 2019년 1월 14일(월)부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시범사업 1차 공모는 기존 시범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89개 지역(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및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에 5개 이상 의원이 참여한 시·군·구)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1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결과 총 37개 지역(1,155개 의원)에서 신청을 했다.


지역의사회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나타난 사업계획 적정성, 지역 연계기관 확보 및 활용방안, 지역사회 내 협력방안,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범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복지부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은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2019년 1월 8일(화)부터 1월 11일(금)까지 5일간 전국 6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인천, 원주, 전주)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참여의원과 연계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지침과 전산시스템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지역 2차 공모는 2019년 1월 22일(화) 부터 2월 1일(금)까지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1차 모집대상 지역과 동일하며, 1차에 선정된 27개 지역을 제외한 62개 지역이다.

이번에 미 선정된 지역은 사업계획서 상 누락된 항목, 지역운영위원회 구성 및 지역사회 연계 계획 등을 보완하여 다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 선정결과 서울 강남구, 강서구 등을 포함해 12개구가 참여, 선정된 곳이 없으며, 강원도, 제주도, 전라남도 등의 경우에는 단 한곳도 선정된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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