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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병원계 이모저모③]삼육서울, 서울대, 전북대,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5-11 00: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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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삼육서울병원, 뮤지컬 배우 곽유림 씨 초청 음악회 개최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이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환우들과 함께하는 ‘환우 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환자 및 보호자,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육서울병원의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곽유림’씨와 아카펠라 그룹 ‘타미드’가 초청되어 ‘5월의 향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뮤지컬 배우 곽유림 씨와 박봉곤 씨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주제곡 ‘지금 이 순간’, 사랑은 비를 타고의 주제곡인 ‘Singing in the rain’, Time to say goodbye’,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 등을 열창했다. 


이어 ‘타미드’ 아카펠라 그룹은 ‘내 구주 예수를’, ‘이별 없는 하늘나라’ 등 아름다운 화음으로 환자 및 보호자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뮤지컬 배우 곽유림 씨는 삼육서울병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의 의료사명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기여, 행사,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곽유림 홍보대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며, “오늘 공연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환자 여러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중지했던 환우 사랑 음악회를 다시 열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지쳐있던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등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육서울병원은 국내 의료계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개원 115주년을 맞아 '함께 치료, 함께 행복'이라는 2023년 삼육서울병원 슬로건을 발표했다. 


◆서울대병원‘희귀질환과 임상시험’온라인 강좌 개최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가 희귀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귀질환과 임상시험’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녹화된 영상이 온라인 송출되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과 함께한다.


이번 강좌는 △염색체 이상의 진단 △대표적인 염색체 수적 이상 △대표적인 염색체 구조적 이상△희귀질환 임상시험 이해하기(소아청소년과 임병찬 교수) △국내외 희귀질환치료제 임상시험현황: 희귀의약품(임상유전체의학과 김수연 교수) △국내외 희귀질환치료제 임상시험현황: 유전자 치료(임상유전체의학과 이승복 교수) 이상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은 “서울대병원 희귀질환 전문의들이 그간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강의를 통해 희귀질환자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이번 강좌가 희귀질환 임상시험에 대해 환자와 그 가족들이 충분한 정보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나이팅게일 주간행사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8일부터 11일까지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간호’라는 주제로 ‘제1회 JBUH 나이팅게일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병원 본관에서 호흡기전문질환센터로 이어지는 복도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간호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트리를 게시하고, 행사를 기념하고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김정희 간호부장은 “행사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참 뜻을 기리면서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궁극적으로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센터, 해금 3중주 ‘선물 해드리오’ 공연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센터가 주최하는 해금 3중주 공연이 오는 11일 이 병원 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장인 권정은 교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여러 악기들 가운데 스며드는 해금의 독특한 음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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