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와 주요 6개국에서의 오미크론 유행에 의한 중환자 수를 비교한 결과가 공개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국가별 인구 대비 주간(21.2.8.∼21.2.14.) 중환자 수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확진자가 급증했거나 감소 추세에 들어선 국가들보다도 낮은 수준의 중환자 수가 보고되고 있다.
(그래프)7개국 주간 중환자 수(인구 백만 명당) 변화(’21.11.1.∼’22.2.14.) (Our world in data)
우리나라 인구 100만 명당 중환자 수는 6.0명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미국은 46.3명, 프랑스 49.0명, 독일 29.5명, 캐나다 23.7명, 영국 6.1명(2월 11일 기준), 일본 14.6명(2월 9일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