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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울산지역 의사…의협 “정확한 사인 규명” 촉구
  • 기사등록 2021-05-07 0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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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일 사망한 이복근 회원(향년 60세,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병원)에 대한 삼가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고인은 내원 환자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29일 솔선수범해 보건의료인 우선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2일 뒤 가족들이 식사를 위해 외출한 이후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의협은 “현재 방역당국에서 코로나19 백신과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중인만큼, 조속히 명확한 사인이 규명되길 바란다”며, “의료진들의 코로나19와의 사투는 계속되고 있다. 국민들에게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의료인들의 건강과 안녕이 너무나도 중요하다. 부디 의료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故 이복근 회원은 부산의대 출신 내과 전문의로 울산광역시 우정병원에서 의술을 펼쳐왔으며, 울산광역시의사회 정보이사로 활동하며 산적한 의료 현안을 바로잡기 위해서도 힘써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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