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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날성형외과 유경한, 최임돈 원장 - 거산무역상사와 주식회사 FITME(핏미) , 감사패 전달
  • 기사등록 2020-11-06 16:40:28
  • 수정 2020-11-10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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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3차원의 복잡한 입체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섬세한 기술력과 예술적인 감각, 해부학적 지식 등이 복합적으로 필요하다.
또 보형물의 선택에 따라 환자의 심미적인 만족감과 부작용의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보형물의 사용이 아주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FITME(핏미) 맞춤형 보형물(제품명 : 고형이식의료용실리콘재료 제허 20-624호)을 선호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FITME(핏미)는 주식회사 FITME(핏미)와 거산무역상사가 협업하여 개발한 3D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이다.

해당 보형물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 그날 성형외과 유경한(사진 왼쪽), 최임돈(사진 오른쪽,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을 만나 코 성형과 FITME(핏미) 맞춤형 보형물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코 성형 보형물 중 FITME(핏미) 맞춤형 보형물을 선호하는 이유는?

FITME 코(핏미코)는 각 환자의 CT데이터를 기반으로 뼈, 피부, 연부조직, 연골 등을 분석하고, 전문의가 환자와 상담을 통해 길이, 너비, 두께, 모양 등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하여 요청하면, 3D 프린팅을 이용하여 보형물을 제조하는 방식이다.
환자의 환부에 정확히 밀착되도록 디자인이 되기 때문에 환자의 심미적인 만족뿐만 아니라, 수술 후 부작용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 일반 기성품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 같은데. 다른 제품과 가장 큰 차이는?

기존 기성품의 경우 한정된 디자인 내에서 보형물을 선택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흔히 얘기하는 ‘강남언니’와 같은 획일적이고 개성 없는 모습이 될 확률이 높다.
기능적으로도 환부에 정확히 맞지 않아 보형물의 휨, 뜸 등 여러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재수술까지 이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다.
반면 FITME(핏미) 맞춤형 보형물의 경우 전문의가 환자와 상담 및 진단 후 개개인의 주문 내용을 바탕으로 디자인 및 생산되는 방식이다. CT 의료영상이미지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개인의 환부에 맞는 보형물 제작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재수술 환자의 경우 기존 삽입되어 있는 보형물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데, FITME(핏미)의 경우 기존 보형물의 정보를 파악하고 새 보형물의 디자인 및 기존 보형물과 비교, 분석이 가능해 정확한 진단과 수술 계획이 가능하다.
개성을 중요시 하는 요즘 FITME(핏미) 맞춤형 보형물처럼 개인의 특성과 요구사항이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Q. 맞춤형이기 때문에 제작기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상담부터 실제 수술까지 얼마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가?

각 개인을 위해 제작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 1차적으로 전문의와 상담을 한 후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보형물 디자인이 진행된다.
그러면 전문의가 실제 보형물이 출력되기 전 디자인된 파일을 확인하여 수정사항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게 되고, 만약 문제가 없을 경우 해당 보형물을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절차는 약 5~7일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한편 FITME(핏미) 맞춤형 보형물을 공급하고 있는 주식회사 FITME(핏미)는 지난 9월 그날성형외과 유경한, 최임돈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FITME(핏미)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 전달은 FITME(핏미)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의 적극적인 사용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그날성형외과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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