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가 2019년부터 회장 및 이사장제로 전환했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준홍(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초대이사장을 단독으로 만나 임기 중 추진할 주요 활동내용에 대해 들어보았다.
◆실질적인 술기 위주의 워크숍 활성화
우선 술기 위주의 워크숍을 보다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즉 춘추계학술대회는 물론 별도의 워크숍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하여 NICE(Neurocrltical Care Essence)프로그램을 시리즈로 진행하고, 지방 심포지엄을 1~2회 추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홍 이사장은 “2020년부터 워크숍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Journal of Neurocritical Care 저널, Pubmed 및 SCI(e) 등재 추진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공식저널인 ‘Journal of Neurocritical Care’를 더 강화해 Pubmed 및 SCI(e) 등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현재 ‘Journal of Neurocritical Care’는 1년에 2회 영문으로 발행중이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Journal of Neurocritical Care’ SCI(e) 등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병원신경간호사회와의 연계 강화
춘추계 학술대회, 심포지엄 등에 별도의 세션을 구성해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추가위원회 신설
신경과 의사이면서 응급, 중환자의학을 다루는 회원들을 위한 별도의 위원회를 신설, 운영한다는 생각이다.
이 이사장은 “이 회원들을 위한 학술, 워크숍 등도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며, “이를 위한 노력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외에 병원내 중환자 대처시스템 시범사업으로 신경과 중심으로 신경비상팀 등도 운영중이다.
이 이사장은 “입원환자의 응급중환자 케어에도 신경집중치료학회가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위한 새로운 분야 발굴, 추진 등을 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