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19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The Possible Link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Brain Atrophy and Hydrocephalus in Elderly’라는 제목의 연구 발표로 대웅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한명훈 교수는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뇌위축 및 뇌실 확장이 정상군에 비해서 더 동반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뇌 CT나 MRI를 검사하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명훈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뇌종양 학회 정회원 및 운영 위원, 대한 신경 종양 학회 정회원, 대한 정위 신경외과 학회 정회원, 노발리스 학회 정회원, 대한 내시경 뇌 수술 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