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지난 18일 류제한박사기념 강당에서 워싱턴 Adventist HealthCare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임상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관계 발전에 협력하게 된다.
존 새켓 병원장은 “우리가 함께 같은 사명을 공유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 이번 합의로 워싱턴 병원과 삼육서울병원이 장기적 능률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Adventist HealthCare 방문단은 이날 협약을 마치고 삼육서울병원의 주요 시설과 장비, 진료현장을 둘러보는 병원투어도 가졌다.
Adventist HealthCare는 워싱턴 D.C. 지역에서 건강, 질병관리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기관이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AHC 연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연수는 심장재활센터 설립을 앞두고 선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조인식에는 최명섭 병원장과 AHC 산하 hady Grove Medical Center의 존 새켓 병원장, 심은미 부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