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학은 증상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Wayne Dysinger(로마린다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박사는 지난 22~23일 삼육서울병원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진행된 삼육서울병원 ‘생활의학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웨인 다이싱어 박사는 “현대인들은 당뇨병, 암, 천식,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생활의학의 4대 중추인 ‘영양’, ‘운동’, ‘회복성’, ‘연결성’에 대해 설명했다.
David L. Katz(예일대학 Yale-Griffin 예방 연구센터 및 True Health Initiative 설립자이자 내과 전문의)박사는 “만성질환은 인간의 수명을 줄어들게 하고, 삶의 질 또한 낮추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함께 하면 더 좋은 것이 생활의학이다”고 설명했다.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병원장은 “현대 질병의 80%는 생활의학 영역으로 현재가 생활의학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다”며, “삼육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첨단의술과 성경치유원리로 세계최고의 글로벌 의료선교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