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분당차병원, 2025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엄 개최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이 오는 4월 11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이 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2025 분당차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의료기기 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접근법부터 산학협력에 대한 방안까지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디지털·바이오 혁신 포럼 2025’ 개최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네이버와 지난 21일 서울대병원 김영태 병원장, 김용진 의생명연구원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 이해진 GIO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바이오 혁신 포럼 2025’를 공동 주최했다.
이 포럼은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 미래의료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23년 7월, 네이버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3년간 300억원 규모로 ‘네이버 디지털 바이오 도전적 연구지원 사업’을 착수했다.
이는 서울대병원 그룹과 서울의대 소속 연구자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의학 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연구-임상-사업화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만들어왔으며, 의료 분야에서도 이러한 기술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며 “네이버와 서울대학교병원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연구들이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의료 발전을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태 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창의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고난도 연구와 다학제 과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네이버와의 시너지로 병원의 디지털 바이오 혁신을 가속화하고, 우수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해 연구-임상-사업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여 첨단 미래의료의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최신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5’ 도입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이 최신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5’모델을 도입했다.
다빈치5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이 개발한 최신 모델로, 2024년 3월 미국 FDA 승인과 10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최원주 원장은 “다빈치5 도입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로봇수술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경북대병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광)이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서울 코엑스서 개최된 ‘2025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광 병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세계 속 으뜸이 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美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교, MOU 체결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24일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교(VUIM; Virginia University of Integrative Medicin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3월 초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국제통합의학 연합학회(ACIMH; Academic Consortium for Integrative Medicine & Health)’에 아시아 유일 의료기관으로 참석, 연구 성과 등을 발표하면서 VUIM 측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존 유 VUIM CEO, 리싱 라우 VUIM 총장 등과 함께 통합의학 세계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VUIM 의대생들이 자생한방병원에서 통합의학 연수를 받을 예정이며, 향후 양 기관은 공동 워크숍 및 세미나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존 유 VUIM CEO는 “통합의학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는 자생한방병원과 MOU를 맺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통합의학 발전을 위한 추가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 병원장은 “미국 내에서 통합의학 교육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VUIM과 MOU를 맺어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과의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한의학과 통합의학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VUIM은 2004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지역에 설립된 대학교로, 미국 연방정부 교육부 산하 ‘한의학 및 한약학 인증위원회(ACAHM)’의 최초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