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이대목동병원, 태아초음파 및 신생아 사진전 개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산부인과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본관 1층 로비와 MCC B관(별관) 5층 산부인과 외래에서 ‘제11회 이대목동병원 태아초음파 및 신생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이대목동병원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 사진과 태아 때 초음파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모자센터장은 “태아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심장 박동은 물론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태아초음파 및 신생아 사진전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성모병원, 2023 인천 계양구민 건강체험 행사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2023 계양구민 건강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홍승모 병원장은 “생명존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응급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응급조치 교육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좋은병원들,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 후원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이 지난 9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2023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후원행사에 참가했다.
좋은병원들은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 펀드’를 통해, 우판 감독의 ‘씨씨’를 제작 지원했다.
◆자생한방병원, 강남구 건강걷기 행사 의료지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주최한 건강걷기 행사인 ‘건강만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들은 강남구 양재천 영동5교 부근에 임시진료소를 열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걷기 운동은 척추와 관절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등 각종 성인병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걷는 거리를 늘리거나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무리하게 보행을 이어가면 오히려 척추·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자생한방병원은 건강만보 행사에 의료진을 파견해 행사 중 갑작스레 발생할 수 있는 참가자들의 근골격계 부상 대처에 만전을 기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하천을 따라 걷거나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근골격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의료지원을 펼쳐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학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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