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3일 오후 3시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면담을 갖고 ▲‘필수의료 지원 대책’ 이행상황, ▲‘간호법(안)’ 등 보건의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조규홍 장관은 ‘필수의료 지원 대책(1.31.)’의 이행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협력하여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규홍 장관은 “현장에서 내실 있는 필수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보건의료 직역 간의 유기적인 협업이 중요하다”며, “현재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간호법(안)’의 표결 전까지,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단체와의 대화와 협의를 지속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국민들께 안정적인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의료현장에서의 보건의료인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정부도 보건의료 직역 간의 대화와 소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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