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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기간 길수록 심뇌혈관질환, 폐암 발생 위해 증가…금연 빠를수록 위해 감소 - 20대 심뇌혈관질환, 30대 이상 폐암 발생 위해 급증
  • 기사등록 2022-02-15 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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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20대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해가 더 크게 나타나며, 30대 이상부터는 폐암 발생 위해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1, 2)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2021년 흡연 기인 질병 발생 위해도 모델 개발에 따른 우리나라 흡연자의 폐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해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흡연 누적량이 많은 60대 이후에는 폐암 발생률(68%)이 20대(1%)에 비해 6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2).

폐암 발생 확률은 20대 흡연자 100명 중 1명, 60대 이상 흡연자 100명 중 68명이다. 

흡연 습성을 반영한 흡연 기간에 따른 발암 위험률 비교 결과, 흡연 기간이 짧을수록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므로 하루라도 빨리 금연하는 것이 좋다(그림 4).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인의 흡연 습성과 흡연 노출 생체지표 측정 결과를 통한 위해 평가 모델을 구축하여 흡연자의 폐암, 심뇌혈관 질환 발생과의 상관성 분석을 실시한 자료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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