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월)부터 접종증명 유효기간이 적용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앱을 업데이트하고 접종정보를 갱신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전자출입명부 앱에서 3차 접종 정보가 갱신되지 않는 경우, 해당 앱이 최신 버전인지 확인해야 한다.
최신 버전 앱에서만 3차 접종력 확인이 가능한 네이버, 토스, PASS(KT)앱을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해당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접종정보를 갱신해야 한다.
네이버 앱이 아닌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 등으로 네이버에 접속해 QR체크인을 사용하는 경우 3차 접종력 확인이 불가하다.
◆접종정보 미갱신…미접종자로 안내
3차 접종력과 접종증명 유효기간이 연계된 최신 버전의 QR코드 화면에서는 파란색 테두리(유효한 접종증명)와 함께 QR코드 아래에 2차 접종 후 경과일이 표시된다.
파란색 테두리 및 접종 후 경과일이 보이지 않는 경우, 사용하는 전자출입명부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접종정보를 갱신하지 않은 3차 접종자는 1월 3일부터 QR코드 스캔 시, 미접종자로 안내돼 시설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QR스캔시 ‘딩동’소리만 나오고 ‘접종완료자입니다’로 안내되지 않는다.
◆시설운영자…영업 전 KI-PASS앱 업데이트 필수
방대본은 “미리 전자출입명부 앱을 업데이트하고 접종정보를 갱신해 유효기간 적용이 시작되는 1월 3일 동시접속으로 인한 혼란이 방지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시설운영자도 1월 3일 0시 이후 KI-PASS앱을 업데이트 하지 않는 경우, 앱 실행이 불가함에 따라 당일 영업 전 KI-PASS앱 업데이트할 것을 당부했다.
1월 3일 0시 KI-PASS앱에서 업데이트 알림 팝업이 뜨며, 업데이트하지 않는 경우 앱 실행이 불가하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