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기준에 따르면 1주간(11.29.∼12.5.) 전 세계 신규발생은 410만명으로 그 이전주와 유사한 발생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발생이 지속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럽 지역
유럽 지역이 268만명으로 전체 발생의 65%를 차지했다.
유럽 지역 61개 국가 중 11개(18%) 국가에서 전주 대비 10% 이상 발생이 증가했다.
특히 프랑스에서 8주 연속 발생이 증가하며, 최근 1주 발생이 급증했다.
◆아프리카 지역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그 이전 주에 이어 발생이 대폭 증가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가 보고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최근 2주 발생이 급증했다.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의 경우 영국 4,577명, 프랑스 4,359명, 이스라엘 419명으로 그 이전 주 대비 증가했다.
반면 독일 4,767명, 미국 1,818명, 일본 6명으로 이전보다 감소한 상황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