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가 위중증 환자의 치료병상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모든 병상을 코로나 치료 병상으로 활용하는 거점전담병원은 4개소[(기존) 평택 박애병원, 오송 베스티안병원, (추가) 남양주 한양병원(12.1.), 혜민병원(12.6.)]로 확대됐다.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발굴 추진
추가 지정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에는 중증 및 준중증 병상을 포함한 코로나 치료병상 약 600개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증 및 준중증 병상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총 1,304개 코로나19 치료 병상 확충
코로나19 치료 병상 확충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전주 대비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100개, 감염병전담병원 930개 등 총 1,304개의 병상을 확충했다.
또 중환자병상 576개를 확충하는 등 전년 대비 2만 1,083개의 병상을 확충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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