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50세 이상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중 50세 미만은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지난 6월 29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7.1. 0시 기준, 1차 1,039.5만 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TTS) 환자 발생(2명) 상황을 반영해 접종 권고 연령을 재검토한 결과이다.
즉 50대부터는 명백하게 이득이 높은 점을 감안해 접종권고 연령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난 6월 17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 계획’에 따라, 7월에는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군부대, 교정시설에서 2차 접종을 시행하는 대상자도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한다.
상반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중 7월∼9월까지 2차 접종 대상자(약 942만 명)와 백신은 다음과 같다.
(표)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계획
[메디컬월드뉴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