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277건이 추가 확인됐으며, 영국변이바이러스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 18.1%(국내 17.5%, 해외 32.7%) 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 총 1,390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277건의 변이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
5월 25일 0시 기준 2020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1,390건[총 1만 754건 분석 완료(국내발생 9,100건, 해외유입 1,654건)]이다.
바이러스 유형별 누적 현황은 영국 변이 1,147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125건, 브라질 변이 11건, 인도 변이 107건이다.
(표)주요 변이바이러스 추가 확인 현황 (’21.5.16.∼’21.5.22.)
◆신규 277명 인지경로는?
해외유입 52명(내국인 30명, 외국인 22명)은 검역단계(26명), 자가격리 단계(26명)에서 확인됐다.
국내발생 225명(내국인 189명, 외국인 36명)은 집단사례 관련(148명/ 신규 66건, 기존 82건), 개별사례(77명)에서 각각 확인됐다.
◆주요 변이 확정사례 1,390명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변이 확정사례는 1,390명이다. 역학적으로 연관된 사례는 1,738명으로 총 3,128명의 국내 주요 변이바이러스 사례를 확인했다.
◆기타 변이바이러스 총 610건
이외 기타 변이바이러스는 ▲캘리포니아 581건, ▲뉴욕 14건, ▲영국/나이지리아 9건, ▲필리핀 6건으로 현재까지 총 610건을 확인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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