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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수습본부 “중환자용 치료 장비 부족하지 않은 상황”…중환자용 치료장비 추가 확보 - 현재 물품 재고량 보호복 583만 개, N95마스크 1,342만 개 등
  • 기사등록 2020-09-15 0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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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물품 신청 및 배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졌지만 부족함 없이 적기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음압병상을 확충한 의료기관에 이동형음압기와 인공호흡기 등 치료장비도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물품 재고량은 보호복 583만 개, N95마스크 1,342만 개 등으로 그간 배포한 양 이상으로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방역물품 수급·관리계획에 따라 12월까지 개인보호구 400만 개 등을 추가로 비축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치료기관에서 시·도를 거치지 않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직접 물품을 신청하고 배송받게 하는 물품 신속지원체계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8월 30일 이후 중환자가 100명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중환자용 치료 장비가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인공호흡기(300대), 에크모(58대) 등 중환자용 치료장비도 10월까지 추가 확보해 중환자 치료 장비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각 지역의 방역물품과 장비 현황을 지속 파악하며, 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충분히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보호복 324만 개, N95마스크 752만 개 등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코로나19 환자 음압격리 및 조기진단을 위해 이동형음압기 977대, 이동형 X-ray 188대 등 장비를 전국 선별진료소 및 감염병전담병원에 지원했다는 것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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