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PC·스마트폰·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로 편리하게 민원상담 및 설명회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비대면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확대해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여러 명이 함께 화상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현하여 각종 회의, 설명회, 공청회 등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 수립 과정에서 국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 비대면 민원상담은 식약처 홈페이지 ‘통합상담예약’을 통해 신청한 뒤 미팅 번호 등을 부여받아 PC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는 방법으로 상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방문상담을 포함해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온나라 PC 영상회의’ 등도 함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기획조정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심사·평가, 지도·점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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