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3월 27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는 총 833만 9,000개라고 밝혔다.
(표)공적 공급 마스크 지역별 구입처 및 수량(3월 27일)
정부는 마스크가 긴급히 필요한 곳에 공적물량 28만 3,000개를 우선 공급했다.
4월 국회의원선거 투표소·개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120만개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며, 선관위에 21만 2,000개가 공급됐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중 거동불편자와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81만개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며,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에 4만 1,000개가 공급됐고, 27일 7만 1,000개가 공급됐다.
마스크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이다.
한편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손 소독제로 닦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 손 씻기 등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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