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이 지난 6월 23일 발대식을 가진 후 의협 산하단체로는 처음으로 인천광역시의사회(이하 인천시의사회)가 총선기획단을 출범했다.
인천시의사회 총선기획단은 윤충한 인천광역시의사회 부회장이 단장을 맡고 14명의 임원진들로 구성했다.
윤충한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인의 전문성 보호 및 회원 권익 옹호를 위해 지역의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협 이필수(의협 부회장) 총선기획단장은 “각 지역 및 직역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은 의료계의 정치역량 강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활발하고 건전한 활동을 통해 정치권에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제안과 지역회원들에게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의사회 총선기획단은 인천지역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 및 예상 입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계 현안 및 지역 상황에 맞는 의료정책을 충분히 제시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