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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지자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200곳 식중독 예방 집중점검 - 5월 7일부터 27일까지
  • 기사등록 2025-04-24 2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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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약 6,200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을 보관(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보관 ▲식품과 조리실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기간에는 대량 음식 조리 시 주의사항, 노로바이러스 환자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실시한다.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에는 노로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세균성 식중독도 많이 발생하므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집단급식소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조리 종사자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약 1만 300곳을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5월에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 60%를 점검하고 나머지 40%는 10월에 점검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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