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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입학생 필수예방접종기록 확인 후 미접종자는 접종 필수 - 전산 등록 누락자는 전산 등록 등
  • 기사등록 2025-02-12 18: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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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입학전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학생들(초등 : 2018년 출생자 및 의무 취학예정자, 중등 : 2012년 출생자 및 입학 예정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항목[초등학교 4종: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중학교 3종 :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단, 백일해 백신 금기자는 Td 접종),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 대상)]을 지정, 비용을 지원하여 적극 접종토록 하고 있다.


◆접종 완료 독려 사업 추진 

지난 2001년부터는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와 협력하여 매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여 접종을 완료토록 독려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5년도에 입학하는 초·중학생도 예방접종내역을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보건소)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여부는 개인의 건강상태 등에 관하여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보호자 또는 본인이 결정 가능하다.


◆전산등록 누락 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되었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보건소)에 전산등록을 요청하여 예방접종 내역을 등록(금기자의 경우 의료기관·보건소에 금기사유 전산등록 요청 가능)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입학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의 보호자에게 접종 독려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2월 중순)이며, 각 학교와 보건소는 입학 후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입학생에게 접종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새로운 친구들을 안전하게 만나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예방접종을 입학 전 완료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 2025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관련 질의·답변 등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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