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상국립대병원 ‘스스로 관절관리’교육 프로그램 진행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소장 이상일, 이하 ‘관절센터’)가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6주간 경상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지원센터에서 돌봄 노동자를 대상으로‘스스로 관절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상일 소장은 “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는 돌봄 노동자의 관절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관절질환 환자분께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이 관절염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세의료원,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5억 원 기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후원금 5억 원을 전달받았다.
연세의료원 종합관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과 연세의료원 금기창 의료원장,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이번 후원금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외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따듯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이 환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환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꿈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중에게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EDM 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전북대병원, 상반기 공공임상교수 공개채용
전북대학교병원(유희철 원장)이 오는 5월 8일까지 공공임상교수(신경과 1명)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자는 공공임상교수요원 임용 규정에 의거하여 전북대병원과 전북 동부권 지역에 필수 의료를 제공하는 진안군의료원에서 순환 근무하게 된다.
유희철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북 동부 산악 지역 및 서해안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특별자치도민의 건강증진 및 전북 지역의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체계적으로 협력해 미충족 의료분야 및 지역 필수 의료 인력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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