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 2023 하반기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오는 10월 26일(목) 산림청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쌍의 중년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국립수목원을 탐방하고, 여성갱년기, 정맥순환장애 등 중년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퀴즈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10월 4일(수)부터 10월 19일(목)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의 참가자 모집 게시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년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동행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참가자분들이 국립수목원에서 건강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플라이마’ 美 Ventegra 처방집 선호의약품 등재 계약 체결
셀트리온헬스케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s, 이하 PBM)인 ‘벤테그라’(Ventegra)와 지난 9월 유플라이마를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플라이마는 벤테그라에서 관리하는 공보험 및 사보험 시장에서 모두 환급 적용을 받게 되면서 미국 인구의 4%에 해당하는 커버리지를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법인 소속 프랜신 갈란테(Francine Galante) 마켓 엑세스(Market Access) 총괄 책임자는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환자들의 치료 옵션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벤테그라에서 관리하는 공보험 및 사보험 처방집 등재를 통해 유플라이마에 대한 환자의 치료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독,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지난 9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독 Change Management & Development; Hi-Five’라는 주제로 참가해 대∙중견기업부문 최우수상(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심사에서 해당 교육과정 설계와 개발, 성과 우수성 뿐 아니라 변화관리와 인적자원개발을 접목한 전사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 교육이 아닌 변화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회사와 전 직원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BMS제약, ‘BMS Myeloid Symposium’ 개최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이 최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과 온라인에서 스프라이셀(다사티닙), 인레빅(페드라티닙), 오뉴렉(아자시티딘) 등 BMS 혈액암 사업부 치료제에 대한 최신지견과 임상연구를 공유하는 ‘BMS 마이엘로이드 심포지엄(BMS Myeloid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만성골수성백혈병(CML), 급성골수성백혈병(AML), 골수섬유증 등 혈액암 치료에 대한 국내외 최신 지견과 임상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 치료 전략 등이 공유·논의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한국BMS제약 이혜영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BMS제약은 혈액암 환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해 최신 의학 수준의 치료제 개발과 국내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C셀-아이큐비아, 다국가 임상시험 관련 계약 체결
GC셀(대표 제임스박)이 고형암을 표적하는 CAR-NK세포치료제의 다국가 1상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아이큐비아(IQVIA)와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큐비아는 전 세계 임상 수탁의 16.7%를 수행하고 있으며 임상 1~3상, 허가 신청, 신약 출시 및 상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GC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호주를 시작으로 ‘AB-201’의 다국가임상시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GC셀 제임스박 대표는 “아이큐비아와의 협력을 통해 호주를 시작으로 ‘AB-201’의 국내 임상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며, 연내 IND Filing(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GC셀은 이후 CD5 타깃의 CAR-NK 치료제 AB-205 파이프라인 임상 개발도 가속화해 고형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First in class 신약개발에 매진하며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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