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의료기기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마크로젠, 복지부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참여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이 공동 지원하는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올해부터 시작된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은 4개 연구팀(피부, 구강 호흡기, 비뇨생식분야)이 연구를 진행한다.
정부는 이번 연구과제에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보건복지부 예산 약 25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마이크로바이옴 활용 치료를 위한 미생물 실물 자원 확보 ▲통합된 데이터베이스에서 대규모 임상 자료 및 마이크로바이옴 자료 활용을 통한 다학제간 협력 연구 강화로 연계 기술 발전 가능 ▲상호작용 분석 기반 진단(조기진단, 예후예측 포함) 및 치료 후보물질 발굴 ▲질환 극복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차세대 의료 기술 확보 등 다양하다.
마크로젠 김창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마크로젠의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과제 낙찰은 마크로젠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다.”라며, “마크로젠은 본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한국형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의료기술개발을 증진시키고 고부가가치 첨단의료 조기 실현 및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며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이티센스‘에이티패치’, 일본 의료 현장서 격 처방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 패치형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가 일본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한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로는 처음으로 일본 의료 현장에서 처방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이티패치는 2022년 8월 제품 우수성을 기반으로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2022년 10월부터 일본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됐다.
현지 유통·판매는 일본 심혈관 분야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인 재팬 라이프라인(Japan Lifeline)이 맡았다.
정종욱 대표는 “일본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이자 자국 의료기기 점유율이 높다. 이 가운데 글로벌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1등 기업도 진입하지 못한 일본 의료기기 시장에 에이티패치가 먼저 진입한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빠르게 일본 내 점유율을 확대할 뿐 아니라,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 자석패치 1300’ 출시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의료용 자기발생기인 ‘제일 자석패치 1300’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일 자석패치 1300’은 의료용 영구자석의 자기장을 이용해 근육통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자석은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리필 밴드만 교체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목선재 마케팅PM은 “의료용 자기발생기는 다양한 연구 논문을 통해 혈류 속도 및 체열 증가, 이로 인한 근육통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치료 방식이다.”라며, “제일 자석패치 1300은 통증 감소 효과는 물론 신속한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BD코리아 ‘부울경 TTM 심포지엄’ 진행
벡톤디킨슨(BD)코리아(이하 BD코리아)가 지난 18일부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 응급의학과 의료진 약 30명을 대상으로 ‘2nd 부울경 TTM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부산대병원 염석란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목표체온 유지치료의 정의와 역사, 체외 심폐소생술과의 병용, 목표체온 유지치료의 예후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벡톤디킨슨(BD)코리아 Critical Care 사업부 총괄 김여진 상무는 “목표체온 유지치료는 심정지 환자의 심부체온(내부 장기나 근육에서의 체온)을 낮춤으로써 신경 및 뇌 손상을 최소화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신경학적 예후를 향상시키는 유일한 치료법이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진들이 목표체온 유지치료 관련 지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하며 치료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