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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바이러스…낮은 유행수준 vs.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검출률 급증세 - 급성호흡기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필요
  • 기사등록 2022-01-07 2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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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낮은 유행수준을 보이는 반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검출률이 급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가 공개한 지난주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감염증 발생 동향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유행기준 이하 유지
2022년 1주(2021.12.26.~2022.1.1.)의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1명*(전년 동기간 2.4명)으로 52주(2.1명)와 같았다. 유행기준(5.8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낮은 유행수준
2022년 1주(2021.12.26.~2022.1.1.)에 의원급 의료기관(63개소) 대상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감시(KINRESS) 및 병원급 의료기관(219개소) 대상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낮은 유행수준을 보이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검출률 급증세
반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검출률이 최근 4주간 급격히 증가하고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한 입원환자도 증가 추세이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표)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환자 발생 현황

질병관리청은 “급성호흡기감염증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영·유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 착용,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주기적 환기, 개인물품 공유 제한 등 감염관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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