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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기반…성인 80%, 고령층 90%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 mRNA 백신 접종간격 단축…10월 2주 2차접종 예약부터
  • 기사등록 2021-09-28 01: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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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성인 80%, 고령층 90% 접종완료를 목표로 mRNA 백신의 9·10월 공급규모 및 의료기관 접종여건, 인플루엔자 접종 일정 등을 고려해 접종간격을 단축한다.


신속한 2차접종 시행을 위한 mRNA 백신 접종간격 조정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2주(10월 11일~10월 17일)에 2차접종이 예약된 경우부터 일괄 조정하한다.
▲10월 2주~11월 1주(10월 11일~11월 7일) 2차접종 예정자는 접종간격 1주 단축(6주 → 5주), ▲11월 2주(11월 8일~11월 14일) 2차접종 예정자는 2주 단축(6주 → 4주) 적용한다.

(표)mRNA 백신 접종간격 조정 계획

일괄적으로 조정된 2차접종 일정은 9월 28일(화)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시스템에 자동 반영된다.
개인 사정에 따라 일괄 조정된 일시에 접종이 곤란할 경우, 10월 1일(금)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서 개별적으로 변경(예약일 변경은 1차 접종 후 5∼6주 범위로 가능하며, 백신 배송 및 의료기관 준비상황 등을 고려하여 접종일 기준 2일 전까지만 조정 가능) 가능하다.
10월부터 신규로 1차접종을 받는 대상에 대해서는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간격으로 2차접종 예약일이 적용된다.


추진단은 “접종간격 내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2차접종 일정을 문자 등으로 추가 개별 안내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2차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10월 말까지 미접종자를 제외한 18세 이상 성인의 2차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은경 단장은 “10월부터 소아청소년, 임신부 및 고위험군 추가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안전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단은 모더나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8월 16일부터 mRNA 백신 2차접종을 받은 분들의 접종간격을 6주로 조정, 적용한 바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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