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이 지난 14일 화상 메디컬 커뮤니케이션 채널 M2MLINK(Medical-to-Medical Link, 엠투엠링크)의 출시를 기념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내 행사에서는 M2MLINK 소개와 함께 출시를 기념한 케이크 커팅식 및 채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M2MLINK가 의료진들에게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점에 착안해 사내 임직원이 직접 해당 채널에서 소개되는 정보 가운데 관심 있는 내용을 보드에 부착하는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원하는 시간에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는 M2MLINK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각 임직원의 시간과 취향에 맞춘 간식 전달 이벤트도 이어졌다.
새롭게 출시되는 M2MLINK는 보다 개선된 의료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하고도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실제 M2MLINK에서는 ▲주요 질환 최신 지견, ▲최신 논문 리뷰, ▲학회 리포트 리뷰, ▲가이드라인, ▲국가건강검진, ▲국가예방접종 등 최신 학술 정보뿐 아니라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여러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M2MLINK로 제공되는 질환 및 의약학 정보는 ▲뇌졸중,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관절염(퇴행성 및 류마티스), ▲신경병증성통증, ▲우울증, ▲비뇨기계 질환, ▲섬유근육통, ▲수술 후 통증관리 등의 분야이며, 의료전문가가 방대하고도 깊이 있는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M2MLINK는 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홈페이지(www.linktopfizer.co.kr) 내 회원가입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화상 연결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이메일 등의 사용자 정보와 함께 관심 질환 및 카테고리를 선택해 신청하면, 이메일 초청장을 통해 예약된 시간에 M2MLINK 접속이 가능하다. 이후 동시 접속한 한국화이자업존의 의학부 담당자와 함께 약 10분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1:1 화상 연결을 진행한다.
이와 같이 M2MLINK는 의학부 내 질환별 담당자가 의료진과 질환에 대한 의학 정보를 직접 공유하는 점에서, 화상 디테일링 전문 영업사원(DPMR: Digital Professional Medical Representative)이 제품 중심의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와 차별화됐다.
한국화이자업존 의학부 권용철 상무는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화이자업존은 2012년 제약업계 내 국내 최초로 화상 디테일 서비스인 화이자링크를 출범한 것에 이어 M2MLINK까지 새롭게 도입하면서, 다양해지고 있는 의료진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약학 정보의 접근성을 증진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며, 의료진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한국화이자업존은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최신 의학 정보를 나누는 멀티채널 서비스로써, ▲화상 디테일링 전문 온라인 영업사원이 화상 연결로 의료진에게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 ▲국내 및 글로벌 연자의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는 링크지움(Linksium), ▲이메일로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링크메일(Linkmail), ▲만성질환에 중점을 둔 질환 중심의 의료학술정보 플랫폼인 메디닥링크(MediDocLink) 및 ▲메디닥링크의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시킨 메디닥링크 M(MediDocLink M)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M2MLINK는 한국화이자업존의 의학부 내 질환별 담당자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과 최신 의약학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1:1 화상 연결을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개별 사용자의 관심과 상황에 알맞은 양질의 의학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