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한 ‘2018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제 13회 전자 · IT의 날 유공자 포상으로 국내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49회째를 맞는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총 1,922개 부스를 마련되어 729개 업체가 참여했고, 인공지능(AI), IoT, VR · A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자동차· IT 융합,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 · IT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이 선보였다. 또 전자산업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비롯해 채용박람회, 수출·투자 상담회, 국제 컨퍼런스가 함께 개최됐다.
이지현 교수는 시술시간 단축과 시술부위의 제한이 없는 비만 치료용 HIFU 장비를 개발하여 고가로 수입되던 수입산 의료기기를 국내산 피부의료기기 개발로 대체하여 관련기업 성장과 수입대체 효과창출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이지현 교수는 “영광스러운 수상이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국민건강증진에 임하라는 격려로 알고 최선의 진료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