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6월 본격적인 기온 상승과 더불어 냉면 콩국수 및 아이스음료 팥빙수 등의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어 여름철 다소비식품을 조리 및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 표시기준 위반 허위 및 과대광고 보존·보관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도마 칼 행주 조리자의 손의 세균검사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시행된 음식점외부가격표시제 및 식육 100g당 가격표시제에 대해 해당업소에 홍보하며 각종 행사시 손 씻기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고취됨에 따라 2012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3명을 확대?위촉해 현재 37명이 활동 중이다”며 “2012년 식품위생업소 4744개소를 점검했으며 올해도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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