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8일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 이한설 전 농업기술센터소장(59)과 김용기 전 주민생활지원과장(59) 홍길표 전 친환경기술과 과수팀장(59)에게 녹조근정훈장 회계과 이용진(46) 씨는 국무총리표창 산림녹지과 김광섭(60)씨는 안전행정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한설 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979년 포천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해 식량증산과 농업인 권익향상 등 농업 발전에 헌신했다. 김용기 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수도사업소장 재난관리과장 포천동장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역임했으며 주민들의 복리와 편의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
홍길표 씨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했고 이용진 씨는 재무과 소흘읍 회계과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복지 증진에 공헌했으며 김광섭 씨는 건설과 도시과 수도사업소 산림녹지과에 근무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서장원 시장은 “오늘의 포천이 있기까지 헌신한 노고를 감사드리며 퇴직 후에도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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