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새마을지회 35명은 지난 7일 포천시 관인면 숯골마을을 방문해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체험’을 했다.
이날 전통음식체험에 나선 다문화 가족들은 전통두부만들기 송편빚기 등을 통해 추석명절의 훈훈함과 정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다문화가족들은 전통음식체험뿐 아니라 숯골마을의 농기구 박물관 및 자전거 타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낯설게만 느껴질 수 있었던 농촌문화를 이해하게 됐다.
관인숯골마을에서는 연중 농촌체험 및 주말농장 전통음식체험 등 농촌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다양한 자연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