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7일 청소년문화예술교육 ‘상상학교’지원 사업으로 주말전문체험활동프로그램 진행하기 위해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Healing Musical 빨래’를 관람했다.
‘Healing Musical 빨래’는 ‘얼룩지고 먼지 묻은 인생의 꿈을 빨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배우들이 현시대 오늘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일상을 애잔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해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세지를 담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관람은 사업연계 ‘상상학교’에서중학교 1학년 20명의 청소년 무료티켓 지원 및 간식과 중학교2학년 청소년 20명의 티켓 할인을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또한 공연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발달과 건전한 문화생활공간마련 및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올바른 에티켓을 배우며 인성을 함양 시킬 수 있던 기회의 장이 됐으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빨래’ 공연관람을 통해 사회에 대한 불평등을 해소와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에게 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하기위해 제공되는 공적서비스 사업으로 매월 2주 3주 4주 토요일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