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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 7월 25일 하계심포지엄 개최…10년 성과도 조명 - 비만·암, 다발골수종·아밀로이드증, 폐고혈압 등 4개 세션 구성
  • 기사등록 2026-07-21 1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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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회장 정우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오는 7월 25일(토)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26년 하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만과 암, 다발골수종 및 전신 아밀로이드증, 심장종양학 융합연구 10년사, 암환자의 폐고혈압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돼 종양-심장 연계 진료의 최신 지견을 다룰 예정이다.

◆비만과 암, 병태생리부터 치료전략까지

첫 세션에서는 비만 관련 암의 역학과 위험도 분류, 암환자에서 비만이 심혈관 예후에 미치는 영향, 암 생존자에서 나타나는 이른바 ‘비만 역설’ 현상,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의 역할 등이 다뤄진다.

신동욱 성균관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비만 관련 암의 역학과 위험 계층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김현진 한양대 의대 심장내과 교수는 암환자에서 비만이 심혈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신갑수 가톨릭대 의대 종양내과 교수는 암 생존자에서의 비만과 ‘비만 역설’의 임상적 의미, 이준엽 가톨릭대 의대 내분비내과 교수는 암 및 심혈관질환 동반 환자에서 인크레틴 기반 치료의 역할을 발표한다.

이후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과 박성미 고려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안서희 울산대 의대 심장내과 교수, 조정선·이지은 가톨릭대 의대 교수, 김희준 중앙대 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 이누리 전남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 김소리 고려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발골수종과 AL 아밀로이드증 관리의 최신 지견

다발골수종 및 AL 아밀로이드증의 치료 동향은 민창기 가톨릭대 의대 혈액내과 교수와 김기현 성균관대 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좌장을 많은 가운데 진행한다.

이준호 성균관대 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치료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발표하고, 정미향 가톨릭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AL 아밀로이드증의 심장 침범에 대한 병태생리와 영상진단을 소개한다.

김다래 성균관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다발골수종 치료와 관련된 심혈관 독성 및 혈전 위험 관리, 오주현 가톨릭대 의대 핵의학과 교수는 PET 영상을 활용한 전신 아밀로이드증의 다학제적 진료 경험을 발표한다.

이어 박성수 가톨릭대 의대 혈액내과 교수, 김은경 성균관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 서지원·심지영 연세대 의대 심장내과 교수, 박혁진 전남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 황희정 경희대 의대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장종양학연구회 출범 10년, 성과와 과제 조명

국내 심장종양학연구회 출범 10년을 되짚는 세션도 진행된다.

윤호중 가톨릭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진행하는 이번 세션은 윤종찬 가톨릭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국내 심장종양학의 현황과 연구회 10년간의 활동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손일석 경희대 의대 심장혈관내과 교수, 방수미 서울대 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 임재윤 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윤현주 전남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암환자의 폐고혈압, 진단부터 치료전략까지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기식 대구가톨릭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와 정우백 가톨릭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암환자에서의 폐고혈압을 주제로 다룬다.

오진경 충남대 의대 심장내과 교수가 암에서 폐고혈압을 유발하는 실질·혈관·종양성 요인을 발표하고, 서정숙 인제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폐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는 임상 양상과 경고 징후를 소개한다.

최정현 부산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심초음파에서 폐고혈압이 의심된 이후의 단계적 진단 접근법, 김경희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약물 유발성 폐동맥고혈압과 혈전색전성 폐고혈압의 감별 치료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박찬석 가톨릭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 이성은 가톨릭대 의대 혈액내과 교수, 윤석윤 순천향대 의대 종양혈액내과 교수, 이소영 가톨릭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 이혜원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한다.

정우백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비만, 혈액암, 폐고혈압 등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종양학과 순환기내과의 협진 필요성을 다각도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장종양학연구회 출범 10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자리는 국내 심장종양학 분야의 성과를 되짚는 동시에, 항암치료 관련 심혈관 합병증 관리를 위한 다학제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며, “심장종양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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