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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 CMH, 국내 의학지 1위·세계 관련 학회지 2위…IF 21.7 달성 - 2020년 SCIE 등재 당시 IF 3.987에서 6년 만에 21.7로 수직 상승 - 바이러스 간염·MASLD·간암 등 핵심 분야 고인용 논문 집중 게재 결과 - 임영석 이사장 “세계 간장학 연구 중심 무대서 확고한 존재감”
  • 기사등록 2026-06-19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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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이사장 임영석)의 공식 국제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CMH)가 6월 17일 발표된 Clarivate JCR에서 임팩트팩터(IF) 21.7을 기록하며 국내 출판 의학 학술지 1위, 전 세계 간장학 학술지 2위를 기록했다.


◆6년 만에 IF 3.987→21.7…국내 최고 성장 사례

CMH는 2020년 SCIE 등재 당시 IF 3.987로 출발해 불과 6년 만에 21.7에 도달했다. 

직전 연도 IF 16.9 대비 상승 폭도 크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장 사례로 평가된다.


◆바이러스 간염·MASLD·간암 등 고인용 연구 집적이 견인

이번 성과는 CMH가 바이러스성 간염,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 간섬유화, 간경변, 간암 등 간장학 핵심 분야에서 수준 높은 원저와 종설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며 국제 인용 영향력을 확대해 온 결과다. 

임상과 기초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구 범위, 엄정하면서도 신속한 동료심사 시스템, 국제 편집위원회 중심의 편집 전략이 성장 기반으로 꼽힌다.

임영석(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사장은 “전 세계 저자·심사위원·편집위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국내 발행 국제 학술지가 세계 간장학 연구 중심 무대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보이게 된 것은 우리나라 간질환 연구와 진료 수준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고 밝혔다.

김원 CMH 편집장(서울대의대 보라매병원 교수)은 ”IF 21.7은 CMH가 축적해 온 학술적 신뢰와 출판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임상과 기초를 잇는 중개연구와 정밀의학 분야 우수 논문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저널의 학술적 깊이와 공공성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MH는 1995년 창간 이후 간질환 분야 기초 및 임상 연구를 폭넓게 다뤄왔다. 

영문화 전환과 국제화 전략, 편집 시스템 고도화를 바탕으로 세계 연구자들이 신뢰하는 학술지로 성장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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