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외과 백정흠 외과가 대한종양외과학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신임 백정흠 회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내과와 외과의 구분 없이 전인적인 암 치료를 하는 추세이다. 학회는 이런 추세에 맞춰 고형암 치료와 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지난 2005년 대한임상종양학회로 출범, 2014년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암 치료 의료진 약 1,100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