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전북대, 자생한방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01-02 21:00:03
기사수정

1월 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메디칼현대기획, 국립암센터에 소아청소년 암환자를 위한 후원금 기부

㈜메티칼현대기획(대표 이영섭)이 지난 2024년 12월 27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에 방문해 암 퇴치를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영섭 대표는 “관리비를 공제하지 않고 후원목적으로 전액 사용하는 후원처를 검색하던 중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을 발견하여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과 이영섭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소아청소년 암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섭 대표는 “후원금이 잘 사용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경증 환자 시술 원스톱 ‘패스트트랙’ 도입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2일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하 전주병원)과 혈관조영실 중재적 시술에 대한 신속(FAST TRACK) 협약을 체결, 분야별 특성화 진료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경증 환자의 혈관조영실 중재적 시술이 필요할 경우, 응급실을 거치지 않고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전북대병원으로 연계하거나, 필요시 혈관조영실과 직접 협의하여 시술 세부 사항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질환별 특성을 반영한 진료과별 핫라인과 신속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진료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수도권 쏠림 현상을 완화하며 지역 완결적 의료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자생한방병원, 전국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제11회 희망드림장학금’ 전달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2024년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저소득층 중학생 대상 ‘제11회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9개 자생한방병원이 참여했으며, 해당 기간 19개 병원이 자체 일정에 맞춰 총 38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열정이 뛰어난 학생들로,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각 50만원씩,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학업을 위한 교재비·교내활동비·학원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생의료재단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지난 11월 개최된 ‘제12회 자생 희망드림 자선바자회’ 수익금과 자생의료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자생 희망드림 자선바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려왔으며, 지난해의 경우 재단 관계자를 포함한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및 봉사단 약 120명, 지역 주민과 내원 환자 약 500명이 나눔에 동참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6519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1~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비보존, 제일약품, 한국노바티스, 현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1~12월 제약사 이모저모]듀켐바이오, 듀켐바이오, 제일약품, 한국로슈, 휴온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1~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비보존, 제일약품, 휴온스, GC녹십자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