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의료포럼의 박한성 이사장과 중앙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이 올해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12일 제23회 한미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들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황규석 회장은 “참의료인상에 응모해 주신 후보자 모두 수상 자격이 출중하셔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의료봉사를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들을 보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23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한성 이사장님과 중앙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한미약품과 함께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애쓰는 참의료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한미참의료인상' 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가 지난 2002년에 공동으로 제정한 이래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7시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인 박한성 이사장과 중앙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에 각각 상금 2,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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