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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제약사 이모저모]비아트리스, 사노피, 노보노디스크, 한미약품,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10-13 0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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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고혈압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GOGOGO’ 개최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가 고혈압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GOGOGO를 진행한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고혈압의 ‘고’ 와 행동변화를 촉구하는 ’GO’의 의미를 담은 ‘측정하GO, 반복하GO, 예방하GO’ 라는 슬로건 아래, 9월부터 11월까지 세 달간 가정혈압 측정의 중요성과 올바른 측정 방법에 대한 정보를 연령 및 대상에 따라 세분화해 전달함으로써 고혈압에 대해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빌 슈스터 비아트리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혈압을 조기에 인지하고 혈압변동성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GOGOGO캠페인을 통해 고령층의 인지율처럼 20~40대 및 임산부와 같이 젊은 연령층에서도 고혈압에 대한 인지율이 개선되고 가정혈압 측정 및 혈압 관리의 중요성이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힘이 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올해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내 고혈압 질환인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사노피, #WeNeverSettle 행사 개최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이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을 응원하고 ‘다양성, 형평성 & 포용성(DE&I)’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WeNeverSettle(#위네버세틀)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

배경은, 사노피 한국법인 대표는 “혁신을 통해 환자의 건강한 삶을 추구해 온 사노피안의 도전과, 강인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한계를 이겨내고 있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은 #WeNeverSettle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로 사노피가 추구해 온 도전을 통한 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노피의 핵심 기업 문화인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의 가치를 다시 한번 공유할 수 있음에 더욱 의미 있고 감사하다. 사노피는 앞으로도 인류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의 기적을 추구하며 혁신의 도전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인슐린 플렉스터치 펜용 스마트 캡 말리야(Mallya) 출시

한국 노보 노디스크(대표이사 사샤 세미엔추크)이 인슐린 플렉스터치(FlexTouch) 펜 사용자들을 위한 스마트 캡인 말리야(Mallya)를 2024년 9월 말 한국에 출시했다.


말리야(Mallya)는 인슐린 플렉스터치(FlexTouch) 펜(줄토피, 트레시바, 리조덱, 피아스프)을 위한 스마트캡으로, 사용자의 인슐린 투여 정보를 블루투스를 통해 모바일 앱으로 전송한다. 

한국에서는 의료기기가 아닌 공산품으로 분류되며,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인슐린 투여 기록을 모니터링하고 정확한 투여 정보를 데이터로 보관할 수 있다. 


말리야(Mallya)와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의료진들과 정확한 인슐린 투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는 “만성 질환의 위험이 커질 수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는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투여 기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인 말리야(Mallya)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이번 출시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투여 정보를 더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50조 매출 中 상해의약그룹과 일반약 7종 유통 계약 체결

한미약품이 중국 최대 제약기업 중 하나인 상해의약(Shanghai Pharma)그룹의 자회사인 Shanghai Pharma Health Science를 통해 자체 개발한 일반의약품 7종을 중국 현지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한미약품의 목앤(인후염), 코앤(비강보습제), 코앤쿨(비염/코막힘), 목시딜 3%, 5%(탈모), 루마겔(소염진통), 파워겔(국소마취) 등 7개 제품이며, 양사는 향후 협력 제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 제품과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한 한미의 다양한 일반의약품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라며, “중국 최대 국영 기업 중 하나인 상해의약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약품 브랜드가 중국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C녹십자, 어린이 감기약 ‘콜록키즈펜시럽’ 출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어린이용 해열 진통제 ‘콜록키즈펜시럽’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콜록키즈펜시럽’은 ‘콜록’ 시리즈의 첫 키즈 라인으로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콜록키즈펜시럽 출시를 통해 감기약 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라며, ”감기 증상에 따른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이 본인 증상에 더욱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효능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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