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보건의료 사업에 헌신하며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참된 의료인’에게 시상하는 ‘제23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1일까지이며,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회원이면서 서울시의사회 회원으로서 제반 의무를 마친 사람이다.
한미참의료인상은 국내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물론, 낙도와 오지, 불우한 단체,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의료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인이 주요 대상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 국내외적으로 보건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의료인의 명예와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단체나 개인이면 누구든지 응모가 가능하다.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19:00, 웨스틴조선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식회사가 뜻을 모아 음지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참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지난 2002년 공동으로 제정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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