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재활의학회(회장 박시복 한양대의대 교수, 이사장 김철 인제대의대 교수)가 3월 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건강한 장수를 위한 도전: 노인 재활의 중요성’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매환자의 치료, ▲건강노인의 건강관리, ▲낙상예방전략, ▲실전! 노인환자 보기 등 4개의 세션에서 다학제적으로 저명한 연자들을 초빙해 경험과 지식을 교류한다.
구연 발표 세션에서는 최신 연구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철 이사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도전들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우리 모두가 함께 노인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노인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가 노인재활의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회원 여러분에게는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시복 회장은 “우리나라는 2025년 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건강한 장수를 위해 노력하는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재활전문과정을 만들어서 전체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100세 시대 건강한 노화를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과 진료, 연구, 교육, 정책에 대한 4대 비전, 4대 핵심가치 추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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