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 13일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함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제3회 규제과학 인재양성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규제과학 인재 양성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식약처,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한국규제과학센터가 함께 사업 추진전략과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8개 규제과학대학의 운영 현황, ▲한국규제과학센터 역할, 지원계획, ▲효과적인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방안, ▲규제과학 인재 양성 사업 발전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학별 전문성 강화방안, 대학 간 공통교육 추진,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등 효과적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기획조정과는 “이번 워크숍이 규제과학 인력양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모든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로 바이오·헬스 발전에 이바지할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하여 국민 보건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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