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구포부민병원이 28일 신임 병원장에 순환기내과 백정환 전문의를 임명했다.
신임 백정환 병원장은 “재활·내과 중심 구포부민병원 개원 이래 첫 내과계 병원장으로 임명돼 책임감이 남다르다”며, “그동안 재활환자 중에서도 내과계 복합 환자 치료 경험을 살려 재활의학과를 비롯한 순환기내과, 신경과 등 각 진료과와 유기적 협진을 통해 보다 세심한 환자별 맞춤 치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임 백정환 병원장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동아대학교 외래교수와 서부산센텀병원 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구포부민병원에서 진료하며, 약 10년간 재활환자 중 내과계 복합환자 치료를 해왔다. 이외에도 대한고혈압학회 회원, 대한심초음파학회 회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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