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제3대 병원장에 전 대통령 주치의 강대환 교수가 취임했다.
강대환 병원장은 ▲관절∙척추 특화센터 육성 ▲내과계 육성 및 검진센터 활성화 ▲브랜드 가치 제고와 성장 동력 확보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강대환 병원장은 “환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는 병원의 특수성과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서 진료 프로세스, 공간과 동선, 환자를 대하는 마음까지 환자 진료의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제2의 도약을 목표로 병원장으로서 소통, 화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대환 병원장은 1989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주임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전 대통령 주치의 등을 역임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