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3월 23일 ‘비임상 영장류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식약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방안과 함께 영장류 연구 지원을 위한 자료집 발간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자료집에는 ▲비임상 시험용 영장류의 검역·사용·관리,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연구자 안전 지침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실험동물자원과는 “‘비임상 영장류협의회’가 영장류를 활용한 비임상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의료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업계와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비임상시험이 적정히 수행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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