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주요 기관 및 단체, 인사들의 의협회관 신축기금 납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홍익병원 라석찬 이사장, 의협회관 신축기금 5천만원 쾌척
홍익병원 라석찬(제30대 대한병원협회장) 이사장은 5,000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대한의사협회에 쾌척했다.
라석찬 이사장은 “대한민국 의사의 상징으로 우뚝 설 새로운 회관 건립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 모든 의사들의 염원대로 웅장하고 멋진 회관의 탄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우리 의사들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신축회관 완공으로 의사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면, 의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든 의사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며, “건축과정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올해 중에 새 회관에서 동료들과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의협 이필수 회장은 “올해 완공을 앞두고 이렇게 큰 정성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의사회원의 긍지와 자존심이 될 의협회관의 신축공사를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회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답했다.
◆대구 수성구의사회, 의협 회관신축기금 1천만원 기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사회(회장 조병욱)가 대구광역시의사회관에서 수성구의사회 회원들의 뜻을 모은 의협 회관신축기금 1,000만원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조병욱 회장은 “의협회관의 성공적 완공을 염원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신축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신축 회관이니만큼 14만 회원들을 상징할 수 있도록 견고하고 웅장하게 건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은 “우리 회원들을 대표하는 의협 회관 건립을 위한 이필수 회장과 의협 임직원,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의협회관이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완공되어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의협 이필수 회장은 “장시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회원 여러분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신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귀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의사회의 바람대로 우리 회원들을 상징할 수 있는 안전하고 멋진 의협회관을 건립하여 보내주신 마음에 반드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협 송병주 감사, 회관신축기금 1천만원 기부
대한의사협회 송병주(PSI 한솔비뇨기과의원 원장)감사가 의협 회관신축에 사용해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의협은 송병주 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자, 송병주 감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직책으로 의사회 활동을 하면서 의협이 우리 의사회원들을 위해 수고해주심을 익히 알고 있었고, 회원의 일원으로서 평소 의협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감사로서 의협 회무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의협회관신축에 대한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있었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납부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필수 회장은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음과 양으로 한결 같이 애쓰시는 감사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개인의 자격으로 이렇게 큰 뜻을 보태주심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보여주신 마음만큼 안전하고 멋진 회관을 건립하여 감사님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대한의사협회 김상일 정책이사,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 쾌척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김상일(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정책이사가 지난 1월 13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1,000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전달했다.
김상일 정책이사는 “제41대 집행부에 합류하여 의협회무에 참여해봤다”며, “회무를 수행하면서 회장님 이하 집행부 임원진과 직원들이 합심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발전을 위해 성심껏 일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저 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 의사들도 이번 집행부의 노력과 헌신에 모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축회관 건립을 계기로 14만 의사회원이 다시금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회원과 의료계 산하단체들이 의협회관 신축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며, “산적한 의협 회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계 의견을 강력히 제시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우리들만의 중심기지가 필요하다. 신축회관이 의료계의 새 동력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의협 정책이사 개인 명의로 신축기금 납부에 솔선수범 나서줘 감사하다. 전해 준 정성은 본래 뜻에 맞게 사용하겠다. 특히 올해 의협회관이 완공될 예정인데, 내부 인테리어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해서 회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협회관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군포시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500만원 기부
군포시의사회(회장 이은용)가 지난 1월 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500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은용 회장은 “지난 2017년 100만원 기부에 이어 이번에 500만원을 추가로 전달하게 됐다. 신축회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만큼, 회관신축에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최근 지하 4층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데, 머지않아 지상 위로 우뚝 선 의협회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며, “의협회관 신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대한안과의사회, 2천만원 쾌척
대한안과의사회(회장 황홍석)도 지난 2월 13일 오전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정기학술대회 석상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2,000만원을 의협 이필수 회장에게 전달했다.
황홍석 회장은 “14만 의사의 상징인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에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대한의사협회가 성공적으로 신축 회관을 완공할 수 있도록 안과의사회 회원 한분, 한분의 뜻을 정성스럽게 모았다”고 밝혔다.
또 “의협이 회원권익을 지켜내기 위해 지금도 수많은 보건의료 현안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의협회관 신축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줘 감사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협회관 신축에 큰 관심을 가져줘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며, “대한안과의사회의 바람만큼 의사를 상징할 수 있는 안전하고 멋진 의협회관 건립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협 신축회관은 현재 지하층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조만간 지상층 공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올해 회관을 완공하고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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