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가 방역수칙 이행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심장·간 등 장애인,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한다.
사전예약은 8월 5일 20시부터 누리집, 콜센터(1339, 지자체) 및 보건소 현장예약(보호자 가능)을 병행하고, 접종은 예방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8월 26일(목)부터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시행된다.
또 발달장애인 등에 대한 원활한 접종추진을 위하여 지자체별로 미예약자에 대한 사전예약 지원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인이동지원센터,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하여 접종대상자의 장애 종류와 정도에 따라 최대한 이동편의 제공 등에 대한 지자체별 자체 계획을 수립, 지원할 예정이다.
◆10만 9,665명 접종 완료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8월 5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6만 4,924명으로 총 2,033만 6,25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 중 10만 9,665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740만 25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