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메디칼(대표 김영준)이 11월 16일~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0)에서 웹 심포지엄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11월 17일 오후 12시 40분부터 ‘환자 부담을 줄이는 헬스케어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웹 심포지엄은 중앙대병원 최병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 첫 번째 강연은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동호 교수가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NASH) 진단 시, Liver Package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은 간 섬유화나 염증이 함께 동반될 경우, 더 심각한 간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 지방간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캐논 Liver Package를 사용하면, 지방간 환자 구별이 가능하고 간 섬유화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 조기 진단에 유용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 강연은 서울시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 채지원 교수가 근골격 영상 표제성 부위 진단 시 캐논의 고주파수의 프로브(24, 33MHz)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캐논 33/24 Mhz 프로브는 진단용으로는 가장 높은 주파수의 프로브로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확진을 돕고 재검률이 낮아 환자로 하여금 검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각각의 강연이 끝난 후 Q&A가 진행됐다.
캐논 메디칼은 골드 스폰서십으로 참여해 학술대회 동안 글로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온라인 가상 전시관을 개최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프리미엄 대표 모델인 Aplio(어플리오) i800과 Aplio 550, Aplio a를 주력 모델로 내세워 학술기간 동안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한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Made for Life’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딩 의료기기 제조사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의 한국 법인으로 CT, MRI, 초음파 및 Angio 시스템 등의 영상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